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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본다이비치, 오페라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시드니천문대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햇빛이 내리쬐는 해변과 상징적인 건물들로 가득한 낭만적인 도시 시드니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시드니는 한국에서 10시간 정도 걸리는 말 그대로 지구 반대편에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긴 비행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승무원들이 시드니를 정말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1. 본다이비치 시드니에 오셨다면 본다이비치로 시드니 여행을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황금빛 모래와 부서지는 파도, 활기찬 해변의 모습은 본다이비치를 사랑하게 만듭니다. 서핑을 하는 사람들과 일광욕을 하는 사람들은 이 해변에 활기참을 더해줍니다. 해변을 따라서는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트렌디한 카페, 식당, 아이스크림 가게들이 즐비합니다. 호주 시드니만의 해안 모습을 보여주는 필수 코.. 2024. 1. 10.
홍콩의 고층빌딩, 숨 막히는 야경, 완벽한 미식의 도시 안녕하십니까. 승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제가 가장 사랑하는 체류지를 꼽으라면 저는 홍콩을 뽑을 것입니다. 홍콩은 비행시간이 3시간 정도로 가까워서 상대적으로 떠나기 부담 없을 뿐 아니라 작지만 알찬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홍콩으로 꼭 여행을 떠나야 할 이유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1. 고층 빌딩 홍콩은 고층 빌딩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좁은 땅에 비해 수많은 인구가 거주해야 하는 탓에 빌딩은 점점 높아지고 이는 홍콩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지금도 홍콩은 살인적인 집값에 고통받고 있는 도시 중 하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덕에 오히려 이 빌딩들을 보러 홍콩에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홍콩의 중국 은행 건물을 비롯한 여러 고층 빌딩들은 홍콩의 상징적인 스카이라인을 조성합니다. 시내의 화려한 고.. 2024. 1. 10.
스위스 융프라우의 풍경, 인터라켄, 곰의 도시 베른 스위스는 그야말로 자연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어떤 자연을 보아도 스위스에서 본 것만 하지 못하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스위스는 위대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오늘은 20대 여성인 제가, 스위스를 여행하며 방문했던 여러 도시들과 장소들 중 가장 좋았던 3가지 장소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단순히 어마어마한 자연의 경관을 넘어 꼭 스위스를 방문해봐야 할 이유들이 여기에 있습니다. 1. 융프라우의 풍경 해발 3454m에 있다는 열차의 종착역, 융프라우요흐를 방문하는 것은 제 오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습니다. 산악열차를 타고 인터라켄 동역에서 출발해 융프라우까지 향하는 길은 그야말로 동화 속이었습니다. 융프라우를 방문했던 것은 6월, 한 여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융프라우 꼭대기.. 2024. 1. 10.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FC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타 해변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제가 승무원으로서, 또 유럽여행을 했던 20대의 시절에 가장 좋아했던 도시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가우디의 기발한 건축물부터 플라맹코의 노래와 춤사위까지, 이 도시는 그야말로 활기참의 극치입니다. 바르셀로나가 모든 여행자 목록에 오를 만한 장소와 이유를 제가 오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사그라다 파밀리아 바르셀로나에서는 가우디를 뺴놓을 수 없고, 가우디 하면 이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을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인류가 지었다고는 믿어지지 않는 웅장함으로 저를 압도시켰습니다. 가우디가 묻혀있는 바로 이곳,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가우디가 생전 꼭 완성하고자 하는 건축물이었습니다. 가우디의 간절한 기도에도 이 성당을 그의 생애에 완성하지는 못했고, 이후에도 스페인.. 202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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