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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부다성과 어부의 요새, 국회의사당, 세체니 온천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빛나는 국회의사당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부다페스트는 제가 가장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였고, 3일의 여행 일정을 잡고 방문했지만 너무 좋아서 기차를 취소하고 무려 일주일을 묵었던 도시입니다. 모든 거리가 풍부한 과거와 활기찬 현재에 대한 이야기를 속삭이는 부다페스트를 소개합니다. 1. 부다성과 어부의 요새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의 옆을 오르다 보면 부다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역사적인 공간일 뿐만 아니라 건축적으로 화려한 이 부다성은 헝가리의 과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성에는 말을 타고다니는 직원들이 아직도 존재하고, 성의 마당에서는 부다페스트의 과거와 현재를 느낄 수 있습니다. 부다성의 옆에 인접한 어부의 요새는 예전에 전쟁 요새로 쓰였던 곳이라고 합니다. 이 요새에 올.. 2024. 1. 11.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하루카스300, 유니버셜 스튜디오 안녕하십니까. ️전통과 현대, 요리의 경이로움, 그리고 활기찬 도시 풍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가 있다면, 그것은 다름아닌 바로 일본 오사카입니다. 거리의 구석구석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오사카를 추천합니다. 요즘 오사카로 여행을 떠나신다면, 빼놓지 말아야 할 세 곳을 추천합니다. 1. 도톤보리 오사카 도시의 중심부인 도톤보리는 그야말로 놓쳐서는 안되는 공간입니다. 네온 불빛, 거대한 광고판, 그리고 상징적인 글리코 상은 일본 하면 떠오르는 모습의 가장 주요한 장면을 보여줍니다. 활기찬 노점들을 따라 산책하거나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에비스 다리에 서서 도톤보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도톤보리 강을 따라서는 오코노미야키부터 타코야키까지, 일본의 맛있는 음식들.. 2024. 1. 11.
베트남 호치민의 핑크성당, 벤탄시장, 더 카페 아파트먼트 안녕하십니까. 베트남 호치민은 베트남같지 않은 이국적인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풍의 여러 건물들이 꼭 유럽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들게 합니다. 베트남의 다낭이나 나트랑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호치민을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호치민에서 꼭 가봐야 할 세가지 장소를 소개합니다. 1. 핑크성당 호치민에 있는 핑크 대성당(탄딘 교회)은 호치민에서 가장 유명한 포토존입니다. 파스텔톤의 핑크색 성당은 베트남의 따뜻한 날씨와 더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냅니다. 바로 건너편 2층 콩카페에서 핑크성당을 바라보는 것이 가장 큰 뷰포인트입니다. 핑크성당을 방문해보셨다면, 꼭 중앙 우체국도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에펠탑을 건축한 구스타브 에펠이 설계한 중앙우체국은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발산.. 2024. 1. 11.
베트남 다낭 한시장, 미케비치, 드래곤 브릿지 40~60대 지인이 간단하게 휴가로 어디를 갈지 물어보면 저는 다낭을 추천합니다. 가장 여행하기 부담없기 때문입니다. 비행으로 한 달에 한번, 많게는 두 번까지 다낭을 방문하는 저에게는 더이상 다낭이 가슴뛰거나 신나는 도시는 아닙니다. 하지만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만큼 한국인들이 여행하기 아주 편리한 도시입니다. 다낭의 매력적인 세 공간을 소개합니다. 1. 한시장 다낭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은 바로 이 한시장입니다. 베트남의 여러 시장들처럼 망고와 두리안, 망고스틴같은 베트남의 과일을 팔고 있습니다. 무려 단돈 1000원~20000원에 팔고 있는 이 과일들은 바로 일회용 용기에 잘라주어서 먹기도 편합니다. 다낭에서 사가야 하는 필수 아이템들은 모두 이 한시장에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사..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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