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자체가 문화유산인 도시 로마를 소개합니다. 마치 한국의 경주와 같은 느낌을 주는 도시기도 합니다. 도시 곳곳에 에스프레소 향이 남아 있는 로마의 고대 거리를 따라 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유럽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면서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졌습니다.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지면 꼭 다시 로마에 방문하게 된다는데, 그 말이 정말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승무원으로 근무하며 다시 로마를 방문해볼 수 있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로마를 여행하며 로마의 기적에 함께해보시기 바랍니다.
1. 콜로세움
콜로세움은 고대 로마의 웅장함이 살아 숨 쉬는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콜로세움은 단지 기념비적인 원형 극장이 아닙니다. 우뚝 솟은 아치와 역사적으로 부서진 곳곳의 외관을 보며 콜로세움에 들어가자마자 시간을 초월하는 경외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콜로세움은 단순한 관광명소가 아닙니다. 군중의 함성을 상상하며 지하 방을 탐험하는 경험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대 로마의 중심부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가슴 아픈 경험을 해 볼 수 있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황금빛 일몰로 물든 콜로세움은 로마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콜로세움을 둘러싸고 형성되어 있는 문화 지구는 여러 역사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콜로세움을 방문할 때는 꼭 예약을 하시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모이기 때문에 금방 입장이 마감됩니다. 당일에 줄을 서서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저도 첫 날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했다가 허탕을 치고, 다음날 예약을 하고 나서야 콜로세움에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2. 판테온
로마 시내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장엄한 건축물인 판테온은 고대 로마의 건축 천재성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판테온은 하드리아누스 황제 통치 기간에 건축되었으며, 신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판테온"이라는 이름 자체는 "모든 신"을 의미합니다. 판테온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거대한 돔 형태로 건축되었다는 점입니다. 오큘러스가 있는 돔은 사원과 신 사이의 우주적 연결을 상징합니다. 콘크리트를 사용해서 건축했지만 상단부로 갈 수록 가벼운 재료를 사용하면서 돔 형태로 판테온을 건축했다는 것은 고대에 얼마나 고급 기술로 건축을 했는지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돔 꼭대기에 있는 오큘러스를 통해 자연광이 판테온 내부로 들어오기 때문에 하루 종일 빛의 향연을 볼 수 있습니다. 판테온의 내부는 고대 로마의 예술적 풍요를 반영하는 대리석, 기둥, 복잡한 세부 장식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격자형 천장, 코린트식 기둥, 기념비적인 문은 모두 이 건축물의 전체적인 미적 웅장함에 기여합니다. 판테온 내부에 돔 꼭대기에 올라보시는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3. 바티칸 시국
가장 작은 국가인 바티칸 시국은 로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엄청난 곳입니다.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는 여러 역사적 유산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티칸 시국은 로마 가톨릭 신앙의 중심지로 성 베드로 대성당, 바티칸 박물관, 시스티나 성당과 같은 중요한 종교 유적지가 있습니다. 전 세계의 순례들이 신앙을 심화시키기 위해 이 신성한 장소로 모여듭니다. 실제로도 교황이나 여러 미사를 참석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에는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을 포함하여 광범위한 걸작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미켈란젤로의 상징적인 프레스코화로 장식된 시스티나 성당은 경이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바티칸 박물관을 탐험하는 것은 수세기에 걸쳐 다양한 문명을 아우르는 예술적 결과물을 볼 수 있는 경험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 국가인 바티칸 시국은 가톨릭 교회와 서구 문명의 발전과 얽혀 있는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티칸을 탐험하는 것은 신성한 경험 이외에도 여러 역사적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로마는 곳곳에서 다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단순이 커피를 마시고 젤라또를 먹는 것보다 더 위대한 무언가를 로마에서는 느낄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일몰이 콜로세움을 황금빛으로 물들게 하는 이 도시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광장에서 로마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껴보시고, 곳곳의 돌길의 매력적인 느낌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